현대엔지니어링, 용접 한류 만든다

현대엔지니어링, 용접 한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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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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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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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서 용접교육 수료생 배출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현장에서 용접기술 교육센터 1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플랜트 건설 현장.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현장에서 용접기술 교육센터 1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수료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50명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 협력업체에 취업해 에탄 크래커·PE·PP 생산설비 현장에 전문 용접공으로 투입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용접기술 교육센터를 통해 특수기능 직군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발주처와의 신뢰 관계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교육영역을 전기, 계장으로 확대해 전문 기술직 양성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투르크메니스탄 에탄 크래커·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 플랜트 용접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기술 교육센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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