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진행

산업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진행

  • 뿌리산업
  • 승인 2016.09.07 16:48
  • 댓글 0
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경 395억원 투입, 중소·중견 제조기업 대상…업체당 최대 2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추가경정예산 395억원을 편성해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섰다.

산업부는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터 등 구입 등에 지원을 받게된다.

39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2억원 수준이다.

선정을 원하는 기업은 13일까지 해당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메일(kyj@smart-factory.kr)로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으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45개 기업의 공장 구축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들 스마트 공장은 원가 29%, 납기 19%, 불량률 27%를 각각 줄여 생산성을 평균 25% 끌어올렸다”고 설명하고 “정부는 앞으로도 스마트 공장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궁금한 점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김양중 연구원(02-6050-2774)에게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