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ICT융합스마트공장 급·확산 진행

산업부,ICT융합스마트공장 급·확산 진행

  • 정부정책
  • 승인 2016.09.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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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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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억원 규모…업체당 최대 2억원 지원 등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통신기술(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추경)’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하드웨어 구성도.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설계와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터 등의 구입을 지원한다.

상세 구축 내용은 전문가 현장진단을 통해 수요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예산은 모두 395억원으로, 1개 업체당 지원 규모는 최대 2억원이다.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지원은 일대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3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측은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업체 간 공존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체계로 원재료 입고, 제조,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지능화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협업 기업 간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김양중 연구원(전화 02-6050-2774, 전자우편 kyj@smart-factory.kr)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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