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뿌리기술 경기대회-단조부문

2016 뿌리기술 경기대회-단조부문

  • 뿌리산업
  • 승인 2016.09.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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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기자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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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 산업부장관상받아…포메탈, 중기청장상 등 수상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한, 단조(소성가공)부문 ‘2016 뿌리기술 경기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12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 K-호텔에서 이뤄졌다.

이날 단체 3개팀, 고등부 13명, 일반부 3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단체전 수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은 삼우가 차지했다. ▲중소기업청장상은 포메탈(기술연구소 오상호 부장)과 한일단조공업(생산부문 김영우 이사)이 수상했다.

개인전 수상으로 일반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배선민), 중소기업청장상(강창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임태환),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상(방영준)이 차지했다.

개인전 고등부는 교육부장관상(양재혁), 중소기업청장상(인승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문성진, 신주호, 정명수, 이원석) 한국단조조합이사장상(이범수, 정승규, 한상수),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상(두근동, 송우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김수환, 최승우)을 각각 수상했다.

소성가공 경기대회 입상자 체험기 발표로는 일반부로 한국국제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임태환(2학년생) 학생이 휠 허브 베어링 소재 성형해석과 금형 외형 모델링에 대해 발표했다.

현장전문가 특강에는 삼우 최영길 대표가 33년 단조 금형 외길을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허브 베어링의 프로세스, 미션기어 경량화를 통한 연비향상 등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한편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이상목 소장은 단조부문 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을 돌아보고 이날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에게 “무너져 가고 있는 뿌리산업에 있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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