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용접분야 진출, 목표는 명장”
“대회로 실력 향상, 직장도 뿌리업종”

“졸업후 용접분야 진출, 목표는 명장”
“대회로 실력 향상, 직장도 뿌리업종”

  • 뿌리산업
  • 승인 2016.09.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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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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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예승·이다솔, 뿌리기술 경진대회 금상 수상자

(왼쪽부터)이다솔 양과 정예승 군. 정수남 기자

“대학 졸업 이후, 군대와 진로도 용접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최종목표는 명장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실력이 크게 향상 됐음을 느꼈다. 졸업 후 직장도 관련 분야에서 택하고 싶다.”

12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세어 진행된 ‘2016 뿌리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각각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한 정예승(19,한국폴리텍2대학 인천캠퍼스) 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개인부문(금상)을 수상한 이다솔(22,공주대학교) 양의 말이다.

정 군은 이날 피복아크 용접부문에서, 이 양은 3차원 MOLD 설계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이들은 정부의 뿌리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듯이 한결같이 학업을 마치고 동종 업계에서 종사하기를 희망했다.

이들은 “앞으로 뿌리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국내 뿌리산업과 늘 함께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최기갑 이사장은 “업계에서도 전문계 고교, 전문 대학을 졸업한 젊은 인력을 원한다”며 “뿌리기술 대회와 같은 교류의 장을 활성화 해야 뿌리산업이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6대 뿌리산업분야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뿌리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이상목 소장과 6대 조합 이사장과 공학회장, 수상자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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