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 최고수 가린다” 제24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열려

“건설기능 최고수 가린다” 제24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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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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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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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기능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4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23일 충북 음성군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거푸집·건축목공·미장·조적·철근·타일·배관·전기용접·도장·측량·조경·전산응용토목제도·실내건축제도·방수 등 14개 직종 건설기능인 239명이 참여해 기량을 펼쳤다.

대회 입상자(1~3위 84명)에게는 상금(1위 200만원)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 및 산업연수 등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각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2위와 3위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건설기능경기대회는 건설기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건설기능인력의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주관을 맡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건설기능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숙련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건설현장의 건설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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