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동 태일정밀 대표, ‘9월의 기능한국인’ 선정

한상동 태일정밀 대표, ‘9월의 기능한국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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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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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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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동 태일정밀 대표 사진: 태일정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금형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한상동(53) 태일정밀 대표를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최고의 프레스 금형기술인을 목표로 기술을 연마하던 한상동 대표는 1993년 대구 외곽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직원 2명의 태일정밀을 설립했다.

고객들로부터 품질과 적시 납기를 인정받은 그는 2001년, 서대구산업단지에 본사 사옥과 1공장을 건립했으며 2002년에는 법인 전환을 통해 자동차 전문 프레스 금형사업을 시작했다.

태일정밀은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 기술평가 기준(SQ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품질보증 최우수 협력사에 뽑혔으며 현재 프레스용 광전자 안전기 고정장치, 다단적층 가변용 철판 적재대 등 15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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