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용접기, 러시아서 상한가

한국산 용접기, 러시아서 상한가

  • 뿌리산업
  • 승인 2016.10.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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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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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용접기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입산 용접기 시장에서 지난해 한국산 점유율은 15%로 전년(3.8%)보다 4배 가량 급증했다.

한국산 용접기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현지 수입산 용접기 시장에서 한국산 점유율은 15%로 전년보다 4배 가량 급증했다. 송규철 기자

아세아, 일신테크, 파워맨 등의 인기로 현지 수입산 점유율에서도 한국산은 3위를 기록했다.

러시아 용접기 시장의 외산 점유율은 2000년 60%, 2006년 70%, 2012년 90%, 지난해 9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용접기 시장은 건설, 자동차 등과 연계로 세계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러시아 용접기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코트라는 내다봤다.

지난해 러시아 용접기 시장은 9억1500만달러(2조2000억원)로, 미국(71억달러)과 중국(65억달러)보다는 규모가 작았다.

다만, 러시아가 2010년 외국산 용접기의 수입관세를 철폐, 앞으로 관련 시장의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러시아 용접기 시장에서 한국산이 인기를 끌고있다”면서도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술뿐만이 아니라 체계적인 사후서비스(AS)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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