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부 뿌리업체, 제도 도입에 ‘긍정’…적용 여부는 불투명
뿌리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에 대해 반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박권태 전무는 최근 경남 지역 회원사를 상대로 NCS 도입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 당시 관내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많은 업체들을 만나지는 못했으나, 만남을 가진 서너곳의 업체들의 NCS 도입 취지에 공감했다고 박 전무는 강조했다.
NCS를 도입할 경우 기업은 직원의 직무 능력과 분석을 정량적으로 할 수 있으며, 자가 진단을 통한 직원의 급여 수준도 판단 가능하다.
여기에 훈련과 교육이 필요한 직원도 선별 가능하다.
박 전무는 “NCS의 영향에 대해 기업들이 우선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향후 NCS 도입에 재원 투입 등 부정적인 요인 발생 시 적용 여부가 불투명 하다는 뜻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NCS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 857개 모델 개발을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