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 제작 전문업체인 (주)태일정밀 한상동 대표가 최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뽑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금형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한상동(53) 대표를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기술을 적용한 금형 제품 생산과 납품 기간 단축, 작업효율 증대 등 공정 혁신과 원가 절감을 구현해 금형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는 고교 졸업 후 관내 한 금형 업체에서 견습공으로 금형 일을 시작했고, 1993년에 시 외곽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직원 2명, 금형기기 서너대로 태일정밀을 설립했다.
현재 태일정밀은 이현동 서대구산업단지에 본사 사옥과 1, 2공장을, 경산시 진량공단에 2공장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직원은 85명.
태일정밀은 ISO9001, ISO 14001 인증과 현대기아차 SQ 인증 S등급, 대외 수상 18건(특허 10건,실용실안 2건,디자인 6건) 등을 보유한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태일정밀은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매출은 15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한 대표는 “우수한 인재와 최고의 기술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부 등은 2006년 8월부터 이달의 기능한국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