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인력 양성 해남공고, ‘행복교육박람회’ 참가

용접 인력 양성 해남공고, ‘행복교육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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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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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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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분야 인재 양성 위해 도제학교 도입
박람회서 용접 제품 제작 과정 등 소개

전라남도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부문에 참가한다.

행복교육박람회는 교육 제도의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각 단위학교 및 대학이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6대 교육개혁(자유학기제 확대, 공교육 정상화, 지방교육재정 개혁, 사회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일·학습병행제, 선취업 후진학)의 성과를 한 곳에 모은 박람회이다.

해남공고는 용접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시작했으며 대불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기업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기업에서는 현장 실무 교육을,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도 해남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 내 현장 훈련(OJT)’ 실시 신고식1 / 사진: 해남공업고등학교
2016년도 해남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 내 현장 훈련(OJT)’ 실시 신고식2 / 사진: 해남공업고등학교

이번 박람회에서 해남공고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방법과 용접 제품의 제작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용접기술인이 됐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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