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열처리, DGIST와 산학협업 혁신방안 모색

영풍열처리, DGIST와 산학협업 혁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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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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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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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교류의 장

㈜영풍열처리(대표 권숙철)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산학협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풍열처리 사이트.

기계·자동차 금속 부품의 열처리를 담당하는 영풍열처리는 전날 기술원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15명의 기업 경영진들과 ‘제15회 콜라보레이티브 이노베이션 데이’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DGIST는 ㈜아이지에스터, ㈜디에이치테크, 아삽틸코리아㈜, 금오EMS㈜, 등을 대상으로 DGIST의 융복합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기술출자 기업, 가족회사 제도, 공용 인프라 등 DGIST가 제공할 수 있는 기업 협력 프로그램도 상세히 소개해 DGIST와 지역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연구 분야를 제안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풍열처리가 DGIST가 개최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입주 기업 경영진들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DGIST 강대임 융합연구원장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 변화와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산학연의 협업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협업 혁신 방안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2011년부터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 연구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자동차, IT, 로봇, 에너지, 기계 등 대구경북지역의 주력 산업 분야 기업 경영진들을 초청해 ‘Collaborative Innovatio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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