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계 Ni계 차세대 공구강 개발동향 소개

‘Fe계 Ni계 차세대 공구강 개발동향 소개

  • 뿌리산업
  • 승인 2016.10.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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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기자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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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절삭공구 기술동향’’ 세미나...21일 킨텍스 1전시관서 열려

항공기와 자동차의 엔진성능과 산업용 발전의 고효율화, 터빈 작동환경의 가혹화, 블레이드 디스크, 베인 등에 초고경도의 내열합금 적용이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내열합금 가공용 공구강 개발동향이 소개했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6)이 10월19일부터 22일 오전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부대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하고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한 ‘2016 첨단 절삭공구 기술동향 세미나’가 20일과 21일 양일간 킨텍스 1전시관 2층(209호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참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재료공정연구소 박광수 박사는 ‘에너지용 신규 난삭소재 가공시술 동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광수 박사는 “고망간강을 소재로한 파이프가 오일샌드 현장에 박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망간강을 절삭 가공하기 위해서는 종전에 사용하던 인물(刃物) 소재보다는 고강도 인물소재가 요구되고 있다”며 고망간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요업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샌드 채굴용 파이프는 통상 해상 200미터까지 박혀 8년간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망간강 파이프는 10~15년 시장수요를 내다보고 박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양대 변종민 교수는 ‘차세대 고온재료의 연구 및 개발동향을 소개했다. Fe계 고온재료로 고속도공구강, 냉간금형용 공구강, 열간 금형용 공구강, 절삭 내충격용 공구강 등으로 분류하고 고속도 공구강의 연구동향, 분말 고속도 공구강 제조방법 및 연구동향, Ni계 고온재료의 사용분야, 연구동향 등을 소개했다.

한화테크윈 허창 팀장은 절삭가공기술 선진화 방안,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김태우 팀장은 ‘첨단 공구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산업’을 소개했다. 항공기와 자동차의 엔진성능과 산업용 발전의 고효율화, 터빈 작동환경의 가혹화, 블레이드 디스크, 베인 등에 초고경도의 내열합금 적용이 증가함에 따라 내열합금 가공용 공구개발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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