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하청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법·정책적 대안 모색’ 주제

최근 S&M 미디어 뿌리뉴스의 노무담당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노무법인 벽성의 조용식(사진) 대표노무사가 3일 ‘원·하청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법·정책적 대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 휘닉스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대중소기업 노무담당자와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비영리기관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2명의 전문가가 나와 토론을 진행한다.

조용식 노무사는 “이번 세미나가 갑을 관계인 수직적 원·하청 기업 체계를 투명하고 수평적인 기업 관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노무사는 1984년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2004년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동법학과를 각각 졸업했으며, 이어 2008년에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를 수료했다.

조 노무사는 경영지도사(2006,중소기업청장), 퇴직연금컨설턴트(2011,한국공인노무사회), 위험성평가컨설턴트(2013,한한국산업안전공단)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대학교에서 노동법과 사회보험법 등을 강연한 조 노무사는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레미콘운송차주의 근로자성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관련 논문과 ▲핵심 노사관계론(도서출판 법경원) ▲노동시장론(미래노사발전연대) ▲노동법Ⅰ(서울디지털대학교) ▲노동법Ⅱ(서울디지털대학교) 등 다양한 저술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