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품 설계 뿌리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케이스타’ 기업 선정

항공부품 설계 뿌리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케이스타’ 기업 선정

  • 뿌리산업
  • 승인 2016.11.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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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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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부품 설계 업체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 안현수)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선정한 ‘제2차 케이-스타(K-STAR)’기업에 2일 뽑혔다.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사이트.

지난해 시작한 K-STAR 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사업으로 에이엔애이치스트럭쳐는 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공중정밀보급시스템을 연구·개발하며, 4억5,000만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개발 신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0억원이 증가한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 경쟁률은 5대1이었으며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산업기술시험원 소속 기업 전담 코디네이터가 파견되며 기업의 제품 구상부터 설계, 출하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한국산업기술대 등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경영진단과 해외 마케팅·사업화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에이엔애이치스트럭쳐 관계자는 “이번 산업기술원과 공동개발하는 과제는 ‘자동용접공정을 적용한 항공기 Wingtip 부품 제작기술 개발’”이라며 “2017년 하반기에 기술개발을 완료해 양산체계를 갖춰 납품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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