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23만원 수준 가격…전남권 자동차 산업기지 접근성 높아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전남 함평에 위치한 빛그린산업단지 산업용지 14필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치업종은 ▲자동차산업 3필지(8,014~1만7,756㎡, 공급가격 18억4,000만~40억900만원) ▲첨단부품소재 9필지(2,548~1만3,663㎡·공급가격 5억8,700만원~31억4,900만원) ▲광산업 2필지(6,619∼7,162㎡·공급가격 15억2,500만∼16억5,000만원) 등이다.
신청기한은 이달 29~30일이며, 심사를 거쳐 12월12~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분양 계약을 체결한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공급가격이 ㎡당 23만원 수준으로 인근 산단과 대규모 국가산단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며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기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빛그린 국가산단 산업시설용지를 선점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토지판매부(062-360-3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