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뿌리기업 등 중소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환변동보험’에 대한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뿌리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15년 또는 최근 3년(2013년~2015년) 간 평균 수출실적 3,000만달러(355억원) 이하이고, 무역협회 회비를 완납한 회원사이다.
희망기업은 전년도 혹은 최근 3년 간 평균 실적 중 택일할 수 있으며, 업체 당 15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보험료 100% 지원).
지원상품은 환변동보험 일반형, 선택형(부분·완전보장), 범위선물환 등이다.
시행 기간은 올해 말일까지만, 사업비 조기 소진 시 사업이 종결된다. 접수는 무역보험공사 본사와 해당지사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무역협회 정책협력실(전화 1566-5114), 회원협력실(1566-5114), 무역보험공사(1588-3884)로 하면된다.
한편, 환변동보험 가입과 관련해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별거래건 위주의 일대일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