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6개 업체 모집...중국 광저우서 내달 개막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가 2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 예정인 ‘2017 중국 광저우 금형전시회(Asiamold 2017)’에 지역공동관을 마련, 참가 6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내달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리며, 진흥회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지는 ‘Asiamold 2017’ 에 기업공동관을 6개 부스 규모로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프레스, 사출, 부품, 초정밀 등 4개 부문이다.

전시 품목은 업체별 전시 모형과 각종 홍보자료 등이며, 진흥회는 참가 업체에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3일까지 진흥회 장현준 대리(전화 062-945-2217,전송 062-945-2218,전자우편 moldmecca@korea.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Asiamold 2017은 현지 무역전시관(CECF Complex)에서 6만4,000m²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13개국 360개사가 참가 예정인 이번 전시회에는 ▲프레스·사출 금형 ▲공장자동화기기·산업 로봇 ▲금속공작·가공기계와 주변기기 ▲금형·공구와 가공기계 ▲용접, 주·단조, 열처리, 도장기계 ▲스마트 공장 ▲센서, 측정 등의 제품들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