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조합, 단독으로 비상대책 발표

주물조합, 단독으로 비상대책 발표

  • 뿌리산업
  • 승인 2017.01.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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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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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물공업협동합(이사장 서병문)이 11일 정오 단독으로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한다.

이는 당초 중소기업중앙회 뿌리산업위원회 소속인 6대 뿌리조합들이 이날 정부에 실효성 있는 뿌리산업 징흥 대책을 요구하는 성명 발표가 무산된데 따른 것이다.

5일 뿌리산업위원회는 비상 회의를 열고 이날 서울여의도 중기중아회에서 주물조합을 중심으로 정부에 진정성 있는 ▲뿌리산업 진흥책과 대기업에 ▲단가후려치기 ▲최저가 낙찰제 폐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키로 했다.

다만, 일부 조합들이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이날 성명 발표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주물조합은 중기중앙회에서 단독으로 같은 행사를 갖고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대책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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