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서비스協
국방·우주항공 분야 3D프린팅 활성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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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우주항공 분야 3D프린팅 활성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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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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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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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서 관련 컨퍼런스 개최…3D시스템즈 등 20여개사 전시회도 진행

최근 유럽방위청(EDA)이 3D프린팅을 방위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 타진에 들어가면서 국내에서도 3D프린팅의 국방, 우주항공 분야 활성화를 위한 시도가 펼쳐진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가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를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는 것.

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제 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들의 공동으로 주최한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 정두환 수석부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박사의 모두 발언이 각각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국방과 항공분야의 3D프린팅 적용사례와 발전 가능성(Fred Fisher Stratasys 아시아태평양 기술총괄 임원) ▲4차 산업 혁명과 보안(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국방 & 항공분야의 3D프린팅 활용방안(임수창 CEP테크 대표) ▲3D프린팅 활용한 국방력 강화와 관련 산업 육성방안(강민철 박사 3D프린팅연구조합) ▲항공우주분야의 3D프린터 활용(최기혁 항공우주연구원 융합기술센터장) 등 국내외 3D프린팅의 선도 사례도 소개된다.

안영배 회장은 “협회는 3D프린팅기술의 국방 & 우주항공 산업으로 확대와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알려 관련 산업의 기술선도와 3D프린팅산업 생태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프로토텍, MarkAny, 국내 금속3D프린터 제조사인 큐브테크 등 국내외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10여개 기업들의 제품과 3D 프린팅 & 국방 관련 전시회가 진행된다.

제 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사전등록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사이트(www.k3dpsa.org)에서 선착순을 접수받고 있다.

문의는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구천모 사무국장(휴대전화 010-4749-900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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