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協, 대학생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마련

3D프린팅協, 대학생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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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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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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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미래부 장관상 등 수여

3D 프린팅 기술 교육의 현황과 대학생의 3D 프린팅 기술 깊이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와 3D 프린팅을 활용한 신기술 융합, 산업 아이디어 현실화,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해 전국 대학생 3D프

린팅 활용 경진대회를 내달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의원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이 대학 프라임사업단(단장 이동훈)이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에는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작 중 우수작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장상,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안영배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들의 3D 프린팅 기술 교육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산학 연계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 간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3D 프린팅과 신기술 저변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 4회 창의메이커스필드 ‘ICT융합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에는 국민의당 전 대표인 안철수 의원이 모두 발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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