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고려주물철강,
주물용 철스크랩 전문업체
[탐방] 고려주물철강,
주물용 철스크랩 전문업체
  • 방정환 기자
  • 승인 2017.01.23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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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망가니즈 철스크랩 전문 취급...월 3천톤 물량 소화
옥외하치장 대신 실내공장구축, 친환경성·편의성높여
이원철 대표 "회사성장 바탕에는 직원들의 헌신 자리"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2단지에 위치한 고려주물철강은 주물용 선철, 재생용 재료수집 전문업체로 지난 2015년에 기존 인천시 오류동에서 양촌산단으로 둥지를 옮기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고려주물철강은 그동안 매출 100억원을 훌쩍 넘기는 등 비약적 발전을 하고 있다. 이원철 대표는 매일 꼭두새벽에 출근할 만큼 성실함을 바탕으로 직원들과도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고 있다.

고려주물철강 이원철 대표.

고려주물철강 이원철 대표는 "육안으로도 철스크랩의 성분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고품질의 철스크랩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월 2,500~3,000톤의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물용 선철의 원료인 철스크랩을 압축가공하여 진흥주물, 남양금속 등 중견 주물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저망가니즈(Mn) 철스크랩만을 전문으로 취급하여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주물철강 공장의 특징은 일반적인 철스크랩 공장과는 달리 옥내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을 닫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장 내부에서는 쉴 새 없이 철스크랩을 분류해 압축가공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친환경성뿐 아니라 작업성도 매우 뛰어나다. 이곳을 방문한 날에 폭설주의보가 내렸음에도 작업이 옥외가 아닌 실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전혀 차질을 빚지 않았다.

이원철 대표는 "철스크랩을 다루면 먼지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취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고려주물철강은 일반 제조업체와 같이 실내에서 모든 작업이 이뤄진다"면서 "실내 철스크랩 공장은 인근에서는 우리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고객사, 협력업체들도 소중하지만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자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에는 항상 애정이 깃들어져 있고 직원들도 그런 대표를 바라보며 미소로 화답하고 엄지척을 내세운다. 직원들과의 화합이 돋보이던 고려주물철강, 매년 발전을 이뤄가는 이유를 여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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