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등 정기총회 안건 확정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정기)이 3일 인천 조합사무실에서 제19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3일 열리는 ▲올해 조합 사업계획 ▲정관 변경 ▲조합 명칭 변경 등 올해 정기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제37회 정기총회는 2월 23일 인천 로얄호텔 본관1층 그랜드블룸에서 개최 예정이다.
도금조합 이상오 전무는 “정기총회에서는 신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금조합은 지난해 중반 정기 이사회를 통해 조합 명칭 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 가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합 명칭 변경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도금조합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표면처리조합으로의 명칭 변경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도금산업에 대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데 따른 것으로, 이를 감안해 도금조합은 표면처리조합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