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금속, 작년영업익6.2억…전년比69.8%감소

대동금속, 작년영업익6.2억…전년比69.8%감소

  • 뿌리산업
  • 승인 2017.02.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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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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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단가 하락 및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익성 저하

강주물 주조업체 대동금속(대표이사 이성태)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억2,522만원으로 전년 대비 69.8%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0억9,610만원으로 2.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억5,346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대동금속 측은 “매출단가가 하락하고,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동금속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7%, 배당금총액은 1억2,000만원이다.

한편 1947년 5월 20일 설립된 대동금속은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602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회주철, 구상흑연주철, CV합금주철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주조기업이다.

축척된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농기계 부품에서 자동차 정밀 기계용 주물까지 생산하고 있는 대동금속은 고급 주물 생산시대를 개척한 주물전문회사로 품질경영에도 만전을 기하여 TS16949를 획득하는 등 주물산업의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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