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자에게 취업 기회 부여
경기도 동두천시가 최근 용접기능사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동두천시는 직업훈련이 필요한 청년들과 이직을 희망하는 4050세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생 25명을 선발했다.
우선 시는 일자리센터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1일 4시간씩 용접기능사 1차 필기시험을 대비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 대비 과정을 진행하고 실기시험 최종 합격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