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테크, 군산으로 사업장 모두 이전

에센테크, 군산으로 사업장 모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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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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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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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본사·1공장, 군산 2공장으로 확장 이사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와 제 1공장을 보유한 (주)에센테크(대표이사 조시영)가 군산 제 2공장으로 본사와 생산기지를 최근 모두 이전했다. 인천에는 영업소만 남았다.

인천 남동공단 에쎈테크가 군산으로 확장 이전했다. 인천 남동공단 모습. 정수남 기자

1985년 출범한 에쎈테크는 황동밸브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황동합금 밸브류는 제품의 특성상 안전성과 정밀도가 중요하고, 수준높은 생활문화와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기본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황동합금 밸브류는 정밀부품으로 가스, 주택, 자동차, 조선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에쎈테크 남동공단 1공장 전경.

현재 건설용 밸브, 가스용 밸브시스템, 분배기 냉·공조 제품, 관이음쇠, 정밀가공품, 황동단조품 등을 생산하는 에쎈테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복안이다.

조시영 대표는 “에쎈테크 임직원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품질개선을 통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미래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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