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금형산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박상오)가 지난달 대대적인 인사 이동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에서 박상오 상오정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종전 진흥회 수석부회장이던 박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최병철 사무국장은 상근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최 부회장은 7일 본지를 만나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뿌리뉴스가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도 “철을 이용하는 국내 산업이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철을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