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해 첫 동반성장 만남의 장 광주서 가져

중기청, 올해 첫 동반성장 만남의 장 광주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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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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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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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호남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부산,충남,인천 등서도 마련

중소기업청이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16일 광주를 시작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최근 3년 간 행사에는 47개 대기업과 13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42건의 협력성과, 15건의 협력사 등록, 127건의 거래성사(557억원) 등을 달성했다.

중기청은 올해 호남권(광주)을 시작으로 경상권(부산,6월), 충청권(충남,9월), 수도권(인천,11월) 등 모두 4회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호남지역에서 개최한 구매상담회는 61개 수요처(대기업 49개,중견기업 6개,공기업 6개)와 16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유통·서비스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정보통신 ▲건설·화학 4개 분야에 모두 376건의 구매상담을 가졌다.

중기청 동반성장지원과 권순재 과장은 “올해 행사는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돕기 위해 실전 경험이 풍부한 홈쇼칭 업체의 상품기획자가 직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중소기업의 수출에 도움이 될 만한 수출지원 정책을 안내해주는 ‘수출지원정책부스’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올해 ▲이동신문고 ▲찾아가는 법률상담회 ▲유통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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