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전 4,000년대부터 시작된 철기시대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철은 지각의 5%를 구성, 알류미늄에 이어 풍부한 자원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철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인류는 철기시대를 살아야 한다.
경기도 화성 동탄산업단지에 내에서 철골 구조의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종전 콘크리트 구조물의 공장의 경우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이 정도 규모의 공장은 최소 1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 반면 철골구조의 경우 공사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돼 경제적으로 큰 효과가 있다.
건설용 철재를 실은 트럭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