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가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원클릭, 공사장 안전 UP’을 주제로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들어 용접·용단작업으로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북부소방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화재예방 수칙, 공사장 안전관리 모범사례 등을 제공한다.

공사장 관계자는 이를 통해 화기취급 장소현황, 오늘의 작업 내용 등에 대해 실시간으롷 소방서와 공유한다. 관할 119 안전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북부소방서 측은 “용접 작업 중 부주의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