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덴트(Dent) 서비스 제공 차량.
덴트는 움푹 들어간 곳, 찌그러진 곳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도로변에서 승합차 등을 이용해 차체 흠집이나 찌그러진 곳 등을 펴고 부분 도색(塗色)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덴트 차량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들 차량은 영세 자영업으로 최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들이 늘고있다.

최근 평택 칠괴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덴트 차량이 카메라에 본지 잡혔다.
다만, 이 차량은 덴트 서비스 외에도 용접을 통해 손상된 차량 윈도우 등을 수리해 준다. 차량 앞 유리가 금이 갈 경우 후속 조치를 하지 않으면 완전 파손으로 이어진다. 유리 용접 비용은 크기에 따라 다르며 최소 2만원대부터. 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