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 기업활력법 승인기업과 만나

주형환 장관, 기업활력법 승인기업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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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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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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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반 산업통상자원부가 장기 경기침체를 감안해 기업의 주력 사업 개편이나 기업 간 인수·합병을 대대적으로 허용하는 기업활력법을 시행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정오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업활력법 승인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업계 관계자 등을 만났다.

이날 주 장관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김창범 환화캐미칼 대표,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대표, 민성기 성욱철강 대표, 엄정근 하이스틸 대표, 강병구 표준산업 대표, 손동식 쓰리에스 대표, 박관수 나래 대표, 유선형 지모스 대표, 한상준 유니드 부사장 등 기활법 적용 기업과 산업계 관계자 3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기활법 승인기업을 격려하고, 사업재편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이어 승인기업의 애로와 건의도 수렴했다. (위부터)주 장관(가운데)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산업부 제공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으며, 올해는 50개 이상 기업의 사업 재편을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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