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이 대세입니다.”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스마트공장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차관의 말이다.
정 차관은 이날 행사 개막 이전에 별도로 열린 식전 행사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지금까지 2,800곳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이를 5,000곳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는 1만곳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 등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수한 스마트공장과 공급기업 7개사와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유공자 8명에게 산업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날 단조기업 영신금속(주) 이정우 대표와 (주)대광주철 최재석 대표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