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막…금형·용접 등 37개 직종에 3백15명 참여
강원도가 금형과 용접 등의 기능경기대회를 5일 춘천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춘천기계공고 등 4개 경기장에서 실시된다.
대회에는 금형 등 37개 직종에 특성화 고교생, 산업체 근로자,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한다.
도는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 52회 전국 기능대회 강원도 대표 선수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 대회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산업기사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