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등 29개 직종에 3백여명 참여
울산시가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육성하고 기능인의 수준 향상을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공고, 현대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용접, 건축설계, 게임개발 등 29개 직종에서 282명이 참여한다.
이중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학생 199명이 용접 등 20개 직종에 출전한다.
시는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을 각각 제공하고, 입상자들은 9월 제주에서 펼쳐지는 제 52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여한다.
문의는 울산시 기능경기위원회(전화 052-220-327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