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지역 6개 경기장서…5백여명 참여
경남도가 기능경기대회를 5일부터 10일까지 창원문성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금형과 용접 등 45개 직종에 51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 139개의 메달을 놓고 창원, 김해, 진주, 사천 등 관내 6개 경기장(창원기계공고,창원문성대학교,김해건설공고,삼천포공고,진주기계공고,진주교도소)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
도는 입상자에게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 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도 대표선수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도는 행사 기간 외국인 용접 기능경기대회, 초등학생을 위한 영 스킬(Young Skill) 올림피아드, 드론 날리기 대회, 기능경기대회 역사사진전, 커피 바리스타 체험, 포크아트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