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 업체와 뿌리기업의 새로운 진출분야인 태양광 발전소.
산업통상자원부는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이 6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ESS(에너지저장장치)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승근 고성군수 오원종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한민 에타솔라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ESS연계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연계 ESS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로 메가와트급 규모로 설치됐다.
김 실장은 이날 “태양광발전에 ESS를 연계 설치하는 사업 모델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정부는 이를 위해 신재생연계 ESS특례요금제 신설 등 투자 불확실성과 초기 투자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