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조공학회, 미리보는 반가운 얼굴

오늘 주조공학회, 미리보는 반가운 얼굴

  • 뿌리산업
  • 승인 2017.04.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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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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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산업 남원식 대표. 정수남 기자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개막하는 한국주조공학회 춘계대회 학술발표와 기술강연대회에서는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얼굴들이 많다.

우선 2월 하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만난 조현익 공학회장을 볼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추계 주조공학회에서 조 회장은 회원 자격으로 발표를 가졌으나, 올해 학회에서는 수장으로서 학회를 총괄한다.

업계 대표로는 해원산업(주) 남원식 회장도 행사장을 찾는다.

역시 2월 주물조합 총회장에서 본지와 만난 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마지막 꿈인 주조업체의 자동화, 무인화, 쾌적화의 해법을 찾는다.

주조공학회 전(前) 회장인 권해욱 교수(영남대학교)는 ▲주철의 기지조직에 미치는 합금원소의 영향과 열처리 ▲금속재료(또는 주철)의 기계적 거동과 특성 측정 등 주조 기초 강연을 실시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前 소장) 본부장도 참석해 ▲주철의 혁신 연구개발을 위한 열·선형변위 분석 장치의 구축과 적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

생기원 조인성 수석연구원(뿌리센터 前 뿌리산업정책실장)도 ▲주조공정에서의 인공지능 응용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이 대학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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