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 증가세 지속에 총력

산업부, 수출 증가세 지속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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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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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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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수출 증가세를 2분에도 지속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형환 장관은 지난달 미국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만났다.

주형환(가운데) 장관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임스 김(왼쪽 세번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죤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데이비드 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전(前) 회장, 최인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특별고문 등과 만나 향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전 방향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만기(오른쪽 네번째) 차관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항공·우주 (BAE 등 5개사), 바이오(GE 헬스케어), 에너지(Centrica), 스포츠마케팅(Chime) 등 4개 분야 11개사 20여명의 주요 투자가를 만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설명했다.

실무 부서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산업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12(현지시간)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계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 반도체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뉴델리에서 현지 스마트제조사인 인텍스, 라바 등 스마트폰 관련 기업 9개사와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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