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명문장수기업으로 6개사 선정…현판·확인서 등 제공
경남 창원에 위치한 금속열처리와 표면처리 전문업체인 삼우금속공업(대표 방효철)이 100년 역사의 명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경기도 성남 명문장수기업 1호 업체인 ㈜코맥스(대표 변봉덕)를 방문해 명문장수기업 현판과 확인서 등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명문기업은 올해 2월에 선정된 삼우금속,코맥스 등을 비롯해 동아연필(주), 매일식품(주),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주) 등이다.
중기청 중견기업정책과 김대희 과장은 “명문장수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면서 “명문장수기업이라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경쟁사에는 기업성장의 바람직한 사례를 제시하는 등 존경받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5개 명문장수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여식을 갖고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