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기술개발사업 중 강소기업과제에 76억원 투입…내달 1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 등 수출 중소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수출기업기술개발사업 중 강소기업과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업계획서 제출하면 딘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선정 기술개발(R&D)에 총 사업비의 65% 이내에서 최대 2년, 6억원(연간 3억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기업은 정부출연금 이외에 총사업비의 35% 이상을 부담(민간부담금의 60% 이상은 현금)하면 된다.
지식재산(IP) 전략 수립지원은 R&D 신청 후 선정된 모든 기업이며 3개월 간 3,000만원을 제공한다.
멘토링 프로그램(R&D 신청시 참여여부 선택)을 통해서는 프로그램당 500만원을 R&D 수행기간 이내에 지원한다.
이 사업의 올해 지원 규모는 신규 152억원 중 2차 76억원이다.
한편, 수출기업기술개발사업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선도적 투자를 통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 촉진 도모를 위해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소기업과제는 수출역량이 우수한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의 유망 R&D를 지원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문의는 중기청 기업혁신지원과(전화 1357)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