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술·기계가공기술 지원 폭 확대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이 (사)한국기계가공학회(회장 김재열)와 최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업의 핵심기반 산업인 기계가공산업과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 자동차·연관산업의 융복합 기술 고도화 실현 등을 위한 것으로, 양측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기계가공산업과 뿌리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양측은 뿌리산업과 자동차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련 산업의 신기술 정보공유, 협력연구 체계 구축과 공동과제의 발굴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융합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뿌리기술은 물론, 기계가공기술의 지원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