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시까지 금형·단조·도금 등 8개 분야…53억원 투입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단장 박진우 서울대 교수)이 뿌리기업 등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뿌리기업 등 중소·중견기업은 스마트공장 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예산 소진까지)
이번 추가 사업의 예산은 52억5,000만원이며,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지원에 47억5,000만원, 빅데이터 분석 지원에 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원 규모는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우 기업당 총 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5,500만원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사업비 전액을 제공한다.
예산 지원은 도금, 단조, 금형, 정밀가공, 사출성형, 프레스성형, PCB조립, 섬유직제 등이다. 선정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공동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진단은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가운데 희망 기업 대상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제조 데이터 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는 스마트공장 추진단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담당자(전화 02-6050-2775, 전자우편cloud@smart-factory.kr)에게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