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김사홍)는 최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뿌리산업혁신본부에서 올해 1차 육성기업 총괄책임자 사례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육성기업 총괄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의 우수지원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기술애로에 대한 지원내용과 활용 가능한 장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문제해결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는 김사홍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혁신본부의 뿌리산업 지원내용과 보유 장비 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질의 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궁금증을 해결했다.

한편, 뿌리산업혁신본부은 금형과 소재 열처리 인력을 보유, 금형에 대한 소성가공과 소재 관련 열표면처리 성능평가 등을 펼치고 있으며,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현재 대구를 비롯해 구미 포항 경산 등 경북지역에 10개 육성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