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3D프린팅 업체가 상품 디자인 주도
경기도가 금형과 3D프린팅 업체가 디자인을 주도한 상품을 주로 선보이는 한-아세안 디자인허브센터를 설립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는 25일(현지시간) 치앙마이주에 있는 아세안 디자인센터를 둘러보고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디자인허브센터 건립을 구체화하기로 결정했다.
치앙마이주 아세안 디자인센터는 태국뿐만이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의 350개 중소기업 500개 제품을 전시하는 곳이다.
도는 경기도의 금형업체, 3D프린팅업체, 디자인업체가 공동으로 디자인해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겠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한-아세안 디자인허브센터 설립에 올해 치앙마이주와 협력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