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조, 경산시 무역사절단 참가

㈜국제단조, 경산시 무역사절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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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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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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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바이어와 상담 후 재방문키로 합의

㈜국제단조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경산시가 동·서남아 3개국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에 참가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국제단조와 자동차부품 및 정밀기계 제조업체인 현우정밀(주) 등 10개사가 참가하여 시장성 조사와 매칭 가능한 진성 바이어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국제단조와 ㈜현우정밀은 방글라데시 다카를 방문하여 현지바이어와 상담 후 기술이전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다시 방문협상하기로 했다.

참여 기업 대표들은 “현지 시장의 여건과 상황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했는데 방글라데시 현지 바이어들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에 놀랐다”며“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역사절단을 이끈 이동열 무역사절단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인구 17억이 넘는 거대시장의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가 되었다”면서 “지역중소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계약 성사까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물류비(EMS)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총 168건의 상담을 추진하여 1,187만 달러의 상담액과 325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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