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금형인력 양성에 주력

전북도, 금형인력 양성에 주력

  • 뿌리산업
  • 승인 2017.05.1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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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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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금형·생산기술 전문 기술인력 20명 육성

전라북도가 관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금형 인력 육성에 나섰다.

전북도는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올해 뿌리산업분야 금형과 생산기술 전문 기술인력 20명을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정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 1억1,500만원을 투입해 금형설계와 가공, 3D프린터 활용 금형제작 실습 등 기술교육과 직무 기초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전북도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뿌리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기술력을 끌어 올리는 전문가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도는 뿌리산업의 기술혁신인재를 육성하고 공급해 기업의 인력문제 해소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업 중심의 현장산업인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6명 교육생 중 14명(87.5%)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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