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둔 열처리 가공에 선도적 역할 ‘금강산업열처리’

소둔 열처리 가공에 선도적 역할 ‘금강산업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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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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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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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자동차 주관 SQ 인증 등 다양한 인증 획득

금강산업열처리 전경(사진=뿌리뉴스)

1982년 설립해 35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열처리 업체 금강산업열처리(인천 남동구 소재)는, 특히 업계에서 소둔(Annealing) 열처리 가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로 자동차 부품, 전자기능성 부품, 모바일폰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990년 4월, 인천 남동공단의 현부지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하면서 ISO/KS A90012000 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이밖에도 현대/기아 자동차가 주관하는 SQ 인증 획득을 비롯해 ISO/TS 16949 인증, ISO 14001 인증 등을 획득하면서 업계에서 꾸준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금강산업열처리가 선보이는 진공열처리 방식은 외관 표면 광택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치수 변형이 적다. 또한 후처리 가공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오염 가스의 누출의 거의 없다는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아울러 광휘연속로 열처리 방식은 연속적인 대량 생산에 적합하며, 일정량이 투입돼 균일도 확보가 용이하다. 원가 절감 효과가 탁월하고 진공열처리 방식과 마찬가지로 외관 표면 광택 효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소둔은 철 또는 강의 연화, 결정 조직의 조정 또는 내부 응력(변형력) 제거를 위해 적당한 온도로 가열한 후 천천히 냉각하는 조작으로, 풀림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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