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기술지원센터,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7’ 참가

3D융합기술지원센터,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7’ 참가

  • 뿌리산업
  • 승인 2017.07.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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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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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공동 참가해 매출 향상/판로 확대 기여

3D융합기술지원센터 전시 부스. (사진=뿌리뉴스)

3D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에서는 우수한 3D프린터/스캐너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국내외 시장진입과 양질의 수요처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프린팅 관련 최대 전시회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7’에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하였다.

선정평가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회 기간 동안에만 제품판매계약/상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기술제휴를 위한 기술협력 등이 다수 이루어졌으며, 종료 이후에도 제품구매와 협력을 위한 협의와 문의가 계속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발생할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광경화형 3D프린팅 장비인 HRCLS 400과 정밀형 3D스캐너인 HDI ADVANCE 3D SCANNER시리즈를 전시한 ㈜포디게이트는 전시기간 동안에만 2억4천만원 규모의 제품판매계약과 2건의 기술용역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여러 기업에서 파트너쉽 체결 등의 기술/업무협력 러브콜을 받았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에서 구매협의/문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제품판매계약과 유통경로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온스캔스의 인체 스캔기술과 인체용 스캐너는 빠른 스캔속도와 간소화된 장비구성으로 3D스캔기술을 이용한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신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 전시회를 통해 2억1백만원 규모의 제품판매계약 체결과 다양한 기술/업무협력, 양질의 유통경로 확보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3D디자인을 3D프린터로 출력하여 판매하는 3D프린팅 기반 서비스 지원 플랫폼인 3TING을 선보인 ㈜코스코이는 여러 기업에서 3D콘텐츠 출력소 사업과 출력시스템에 대한 제휴협력 제안을 받아 해당 서비스의 핵심성공요인인 출력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을 받았다.

비즈텍코리아(주)의 시제품 제작과 교육용 FFF방식 3D프린터와 ㈜캐리마의 DLP방식의 3D프린터인 IM 96과 DM 250도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구매검토가 쇄도하고 있어 이후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 참가지원 기업인 ㈜포디게이트의 강석준 이사는 “3D융합기술지원센터의 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부스지원이나 비용지원이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지원 기업과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병행하고 전시회 주최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바이어 투어 프로그램 등을 유치함으로서 참가기업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방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본 전시회 종료 이후 발생될 제품판매계약, 파트너쉽 체결, 기술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또 다시 기회가 주어준다면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꼭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은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간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지원기업에게 신규 시장개척과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가능한 많은 기업의 우수한 3D융합제품들이 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전시회 참가 지원은 ‘2017 대한민국 ITC융합 엑스포’이며, 관심 있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3D융합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3dc.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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