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금형열처리,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경쟁력

동부금형열처리,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경쟁력

  • 뿌리산업
  • 승인 2017.08.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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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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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설립 이래 꾸준한 생산 설비 증설

금속 재료를 각종 사용 목적에 따라 충분히 기능을 발휘하도록 적당한 온도로 가열 및 냉각시켜 특별한 성질을 부여하는 것을 ‘열처리’라고 하며, 진공열처리, 침탄열처리 등 각종 금속 열처리 기술이 우리나라 뿌리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한 나라의 국가 경쟁력의 지표라 할 수 있는 철강 산업(자동차, IT 산업을 비롯한 기계 및 조선 등)에 있어 금속 열처리 분야는 산업 핵심 기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열처리 기술은 세계 유수의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금속 열처리 분야에서 ‘동부금형열처리(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는 1999년 설립 이래 20년 가까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

동부금형열처리는 최첨단 진공열처리 설비(탬퍼링로, SUB-ZERO 처리기, PIT 침탄로 질화로 설비 등)를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완벽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동부금형열처리 김영래 대표는 “열처리를 의뢰할 때는 우선 정확한 열처리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처리 종류를 확인했으면 열처리가 필요한 제품의 재질을 확인하고 열처리 전후 공정까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부금형열처리 김 대표는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시로 찾아오는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생산 설비 개선과 증설, 연구개발 등의 적극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는 것이 경쟁력을 갖추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동부금형열처리는 설립 이래 ABAR 진공로 증설(2002년), SAND BLAST 증설(2003년), 유압교정기 증설(2005년), 최첨단 최대 용량 진공로 증설(2013년)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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